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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탐방

중국 운남성 곤명(云南昆明) 중국 첫 방문지 중국 운남성 곤명 비행기에서 내리고 주차장을 배낭매고 걸어가면서 제일 인상 깊은 장면은 중국의 군복이다. 고등학교때 까지 중국을 중공이라고 부르며 학창시절을 보내온 나에게 중국은 그때가지만 해도 북한과 다름없는 공산당 사회주의 국가였다. 이런 나에게 주차장과 가게 앞에서 군복을 입고 서성이던 사람들이 모두 군인으로 비추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어찌 하면 당연한 것일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 중국음식 나의 네번째 해외여행 필리핀 어학연수, 일본 배낭여행 두번, 그리고 중국 외국인은 모름지기 현지음식을 맛나게 먹어주는 것이 예의라 생각했었는데 중국 도착후 곤명의 대표음식 쌀국수를 먹으러 간 식당은 나에게 아직까지 중국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를 남게 해주었다. 미지근한 국물에 꿩회가 상에 올라.. 더보기
중국 비즈니스 연수기(중국 산업연수기)-중국통상아카데미(2) 2. 인천공항을 이륙하며 공항에는 세계 각국을 향하여 저마다 사연을 안고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한국땅을 떠나고 있었다. 저쪽 한 켠에는 이별의 아쉬움이 서러워 우는 어느 연인도 있고, 아이의 조기유학을 위해 큰 가방에 짐을 잔뜩 꾸린 가족이 어린아이를 보내며 애석해하고 있다. 출국 게이트를 빠져나온 일행은 스타 얼라이언스 아시아나 항공 오전 9시 5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출국장으로 갔다. 우리가 탑승 할 항공기는 베이징 행(Beijng)OZ 333호이다. 기내로 들어서 28석과 29석을 찾아 아내와 함께 각 각 나란히 앉았다. 잠시 후 기내 안내방송이 나오자 육중한 비행기기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바닥을 차고 허공으로 가볍게 날아 오른다. 기내 화면에서는 비행기기 이륙하는 상승고도를 수시로 알려준다. 7.. 더보기
중국 비즈니스 연수기(중국 산업연수기)-중국통상아카데미(1) 국립 한밭대학교 중국 통상아카데미 / 담당교수 중국통상전략연구소장 경제학 박사 강희정, 현지진행 정종서 팀장, 기록정리 김우영 작가, 탐사총괄보도 플래너 : 소정현 브레이크뉴스 전북본부장 1. 들어가며 “삐리릭--- 삐리릭---” 핸드폰 예약 알람종이 집안거실 새벽녘 공기를 가르며 울린다. 오늘은 국립 한밭대학교 중국통상 아카데미 과정 연수생들과 함께 중국에 가는 날이다. 지난 가을 중국통상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하고 이를 기념으로 중국현지를 3박 4일간 연수를 가는 것이다. 어젯밤 중국 대륙에 가는 들뜬 기분에 잠을 설치며 늦잠을 잤다. 이른 새벽 핸드폰 알람시간에 따라 아내와 부시시 일어나 여행용 가방을 챙겼다. 어젯밤 꼼꼼하게 챙기기는 했으나 혹시나 싶어서 다시 한 번 여행가방을 점검 했다. 깊게 잠.. 더보기
북경 이화원 겨울풍경(중국 북경) / 颐和园 중국의 여름은 어디가나 사람들로 북적인다. 인구대국이고 많은 사람들이 도시화 속에 도시로 유입되고 여름이면 특히 관광지에는 많은 인파로 숨을 쉬기도 쉽지 않다. 이러한 여름을 피해 개인적으로 중국 여행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겨울에 여행을 하는 것도 조심스럽게 추처내 본다. 인파에 밀려 뒤엉켜 휩쓸려다니지 않고 뜨거운 날씨에 영향받지 않고 두꺼운 외투만 입고 있다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 겨울여행의 묘미지 않을까! 이화원은(颐和园) 서태후의 여름별장이라지만 겨울의 풍경이 고풍스럽다. 이화원은 현존하는 중국의 최대 별궁으로 수백년간 황제의 정원이었지만, 근대시대 아편전쟁과 서양 연합군에 의해 모두 방화에 소실된 아픔을 가지고 있다 위의 사진속에 있는 불향각은 이화원 어느장소에서나 볼 수 있으.. 더보기
중국 권하해관, 권하항구(圈河口岸) /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역 중국 길림성 북한접경지역을 방문하면서 찾아간 권하해관(권하항구, 圈河口岸)는 중국과 북한의 접경 세관으로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놓여져 있다. 세관은 중국 훈춘시 및 두만강 하구와 약 40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북한의 라선경제구가 있는 라진항까지 50여킬로미터의 거를 두고 있다. 일반인은 해관을 넘어 다리까지 가지는 못하지만 당시 함께 방문하였던 지역관료의 승인에 따라 다리 앞에 넘어가 볼 수 있었다. 중국권하항구(권하해관) 표지석 다리만 넘어가면 북한이다. 두만강을 사이로 바라보이는 북한지역(1) 두만강을 사이로 바라보이는 북한지역(2) 북한 세관건물에 있는 표어가 인상적이다 우리가 사진찍는 동안 지나간 중국인을 태운 관광버스와 세관에서 대기하는 있는 중국인들. 중국쪽 세관(해관) 건물 그물로 낚시하고.. 더보기
한국 중국 러시아 3국 접경지대 방천전망대(망해각) 북한의 두만강 상류 그리고 중국에서 동북변경쪽의 변경지역에 위치에 방천지역은 "중국", "북한" 그리고 "러시아" 3국이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곳이다. 북한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섬에 갖혀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삼국이 접해있는 국경지역을 접해보기란 쉽지 않을터이며, 남북북단의 현실을 또한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중국 훈춘시 방춘 망해각 안내그림(왼쪽: 러시아, 중앙: 중국, 오른쪽:북한) / 중국 국가급 명승지 중국에서 바라본 조러철교(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오른쪽이 북한, 왼쪽이 러시아) 러시아 지역 북한 지역 방천 전망대 안내문 러시아 하쌍진 소개 강택민 친필 조러철교 안내문 더보기
창업관련 해외 연수 계획서 및 연수 일정 2011년도에 추진했던 창업관련 해외 연수계획서 및 연수일정(중국)입니다. 창업관련하여 해외연수를 계획하시는데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해외 창업 연수계획서 및 연수일정 중국창업전문가 세미나 현장(장소: 중국인민대학 소주(SuZhou)연구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