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장을 가다보면 한글로 된 짝퉁제품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가 있다.
예전에 롯데리아와 비슷하게 롯디리아, 신라면, 초코파이, 하물며 카스 맥주까지 글씨만 살짝 바꾼 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예전에 한국도 그러한 과정을 거쳐서 발전된 만큼 과정상에 일어날 수 있는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한국의 발전하던 시기와 현재는 상표권 및 국제관계상에서 이러한 모조제품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음은 분명할 것이다.
<사진> 호텔 앞 상점에서 구매한 가공된 오징어 포(낙낙하고 있었머?)
최근에는 상표를 도용한 제품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만든 제품임에도 한글로 표시된 제품들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예전에 우리가 뜻없는 영어 및 로고가 들어간 옷을 입고 다니고, 제품에 일본어가 써 있으면 괜시리 수입품이나 품질이 좋은 제품일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 매매가 이루어졌음이 분명할 것이다.
요즘 중국에서 물건을 사러 상점이나 시장을 다니다 보면 한국어로 표기된 제품들을 종종 볼 수가 있다.
출장중에 이러한 제품을 보면 한글 및 한국의 브랜드 위상을 새삼 느끼게 해주곤 한다.
<사진> 민박집 거실에서 발견한 매니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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